peer review feedback 을 받았다.

처음으로 동료들로부터 feedback 을 받았다. 내가 지정한 동료들로부터 받으나, 나에게 돌아오는 결과는 익명이다. 


예상했던 대로 self-initiative 는 낮았다. 그러나,quality of work, 나 efficiency  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평균이란 소리는, 더 잘해야 한다는 소리다.

의외로 team effect 나 knowledge, work commitment 는 좋은 점수를 받았다. 열심히 하고 잘 아는데, 효율적이지 못하고, 스스로 나서지 않으며, 신경써서 일하지 않는다는 결과.

문제를 해결할 때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그 주변의 코드들로 추가적으로 보는 습관들 들여야 한다. 문제를 해결할 때 이 해결된 방안이 다른 부분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지도 생각해야 한다. 


적극적 참여와 의견 개진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는 피드백이다.


빠르고 바로바로 커뮤니케이션 하라는 주문도 들었다. 말도 못하고 영어는 더 못하는 나를 동료들도 답답해 한것이다. 


미안함과 동시에, 답답하기도 했고. 발전의 여지를 인지했고, 발전했음을 나중에 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참 힘들것이라는것을 알기에. 마음이 좋지만은 않다.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퇴사 후기

개발자 커리어로 해외 취업, 독일 이직 프로세스

코드리뷰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