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뉴스 쉐도잉 3달 경과 중간 후기
1월 28일부터 오늘 4월 6일까지 약 3달간, 하루 4문장에서 10문장 정도의 뉴스 대본을 가지고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짧은 리포트의 경우 30초, 긴 리포트는 2분 가까이 됩니다.
쉐도잉만 하면 된다, 영화 한편 씹어먹기, 미드로 쉐도잉 했더니 영어가 트인다, 등등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들이 youtube 에 정말 많은데요.
제 결론은, 아직 크게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달리 대안이 없으므로 계속 꾸준히 더 해본다 입니다.
느낀점
- 들을때보다, 직접 따라 말해보면 속도가 정말 빠르다
- 알고 있는 쉬운 단어도 속도에 맞춰 발음하기가 어렵다
- 어려운 단어 보단 숫자를 말하는게 굉장히 어렵다
- 기자가 아니라서 그런지 호흡이 벅찬 문장들이 종종 있다
회고 및 계획
- 매일 최소 30분을 해야하는데, 이핑계 저핑계로 빼먹은 날도 많다
- 아직까지는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 여전히 영어를 하려면 말문이 막힌다
- 한 스크립트를 쉐도잉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처음에 비해 좀 줄어들었다.
- 말하기엔 이 방법 말고 대안이 없으므로 당분간은 계속 한다.
앞으로 3달 이후, 또 후기를 남길때 지금과 비교를 해보면 좋을것 같아 이렇게 기록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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