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영어가 안들리는 이유 / 영어로 말을 못하는 이유
나는 영어가 왜 안들릴까. 곰곰히 생각을 해본다.
1. 단어, 문법, 문장구조를 모르면 안들린다. 당연한 말이지만, apple 이라는 단어를 모르면, 언어가 아닌 소리에 불과하다.
2. 또박또박, 천천히 들리지 않으면 안들린다. 실전에서든, 미드나 영화에서든, 그 누구도 듣기 좋은 속도와 발음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내가 생각하는, 그리고 들릴것으로 기대하는 apple 이라는 단어의 sound와, 실전에서 사람들이 말하는 sound 의 괴리는 정말 크다.
3. 다양한 문맥속에서 들어본적이 없으면 잘 안들린다. 같은 단어라도 다양한 문맥에서 다양한 의미로 쓰인다. big apple 이라는 단어를 문맥에서 이해하지 못하면 그 상황에서 생각지 못한 단어가 나왔기 때문에 놓치기 쉽고 들리지 않는다.
4. 내용이 복잡하고 길어도 안들린다. 듣고, 경우에 따라 자연스럽게 번역이 되고, 이해가 되어야 하는데. 내용이 복잡하고 길어지면 이것을 감당할 수가 없다.
왜 나는 영어로 말을 못할까. 이것도 생각을 해본다.
1. 똑같이, 말하고 싶은 단어를 모르면 말할수가 없다. 형이상학적이다, 라고 표현을하고 싶은데 그 단어를 영어로 모른다. 그러면 영어가 나올 수가 없다. 문법, 문장 구조도 마찬가지.
2. 지금 상황에서 어떤 단어를 어떤 전치사와 함께 써야하는지를 모른다. 한 단어에 여러가지 뜻이 있고, 한 의미를 표현하는데 여러가지 단어들이 있기 때문이다. 들었을땐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말로 할수 없다.
3. 한국어로 말해도 말하기 힘든 경우가 있다. 논리적 사고를 한편으로 하면서 정리해가면서 말을 해야하는 경우. 회의 진행이나, 토론 같은 경우가 있다. 비교적 문맥이 정해져 있지만, 말이 막히니 생각이 막히고, 다시 말도 막히는 경우가 있다. 영어가 문제라기 보단 말하기 능력 자체가 부족한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해본다.
1. 첫번째로는 많이 들음으로써 다양한 context 를 쌓아야 한다. 이는 현지의 생활과, 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그 나라에 살아본적이 없고, 그나라의 문화를 겪으며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 같은 재료들 을 통해 접할 수밖에 없다.
2. 그리고 다양한 속도로 다양한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들어야, 듣는동안 당황하지 않고 그래야 들으면서 이해하는 buffer 사이즈가 늘어난다.
3. 듣는 context 와 말하는 context 가 동일한 memory 를 share 하지 않는것 같다. 듣고 이해한 내용을, 정확히 같은 문맥에서 나라면 말할 수 있을까. 거의 없다. 말하는 context 가 듣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 말하기를 반복함으로써 context 를 쌓아야 한다.
4. 생각하며 말하는, 말하기 자체 연습도 필요하다. 발표를 하거나, 문제를 해결 과정을 설명 한다는 느낌으로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1. 단어, 문법, 문장구조를 모르면 안들린다. 당연한 말이지만, apple 이라는 단어를 모르면, 언어가 아닌 소리에 불과하다.
2. 또박또박, 천천히 들리지 않으면 안들린다. 실전에서든, 미드나 영화에서든, 그 누구도 듣기 좋은 속도와 발음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내가 생각하는, 그리고 들릴것으로 기대하는 apple 이라는 단어의 sound와, 실전에서 사람들이 말하는 sound 의 괴리는 정말 크다.
3. 다양한 문맥속에서 들어본적이 없으면 잘 안들린다. 같은 단어라도 다양한 문맥에서 다양한 의미로 쓰인다. big apple 이라는 단어를 문맥에서 이해하지 못하면 그 상황에서 생각지 못한 단어가 나왔기 때문에 놓치기 쉽고 들리지 않는다.
4. 내용이 복잡하고 길어도 안들린다. 듣고, 경우에 따라 자연스럽게 번역이 되고, 이해가 되어야 하는데. 내용이 복잡하고 길어지면 이것을 감당할 수가 없다.
왜 나는 영어로 말을 못할까. 이것도 생각을 해본다.
1. 똑같이, 말하고 싶은 단어를 모르면 말할수가 없다. 형이상학적이다, 라고 표현을하고 싶은데 그 단어를 영어로 모른다. 그러면 영어가 나올 수가 없다. 문법, 문장 구조도 마찬가지.
2. 지금 상황에서 어떤 단어를 어떤 전치사와 함께 써야하는지를 모른다. 한 단어에 여러가지 뜻이 있고, 한 의미를 표현하는데 여러가지 단어들이 있기 때문이다. 들었을땐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말로 할수 없다.
3. 한국어로 말해도 말하기 힘든 경우가 있다. 논리적 사고를 한편으로 하면서 정리해가면서 말을 해야하는 경우. 회의 진행이나, 토론 같은 경우가 있다. 비교적 문맥이 정해져 있지만, 말이 막히니 생각이 막히고, 다시 말도 막히는 경우가 있다. 영어가 문제라기 보단 말하기 능력 자체가 부족한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해본다.
1. 첫번째로는 많이 들음으로써 다양한 context 를 쌓아야 한다. 이는 현지의 생활과, 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그 나라에 살아본적이 없고, 그나라의 문화를 겪으며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 같은 재료들 을 통해 접할 수밖에 없다.
2. 그리고 다양한 속도로 다양한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들어야, 듣는동안 당황하지 않고 그래야 들으면서 이해하는 buffer 사이즈가 늘어난다.
3. 듣는 context 와 말하는 context 가 동일한 memory 를 share 하지 않는것 같다. 듣고 이해한 내용을, 정확히 같은 문맥에서 나라면 말할 수 있을까. 거의 없다. 말하는 context 가 듣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 말하기를 반복함으로써 context 를 쌓아야 한다.
4. 생각하며 말하는, 말하기 자체 연습도 필요하다. 발표를 하거나, 문제를 해결 과정을 설명 한다는 느낌으로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Comments
Post a Comment